식케이-페노메코, 우기 새 싱글 ‘Play Me’ 피처링 지원사격 ‘특급 케미 예고’

입력 2018-06-05 08:16



글로벌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H1GHR MUSIC) 대표 프로듀서 우기(WOOGIE)의 새 싱글 피처링 아티스트가 베일을 벗었다.

우기는 지난 4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Play Me’ 피처링 참여 아티스트 이름이 적힌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우기는 이번 싱글을 통해 독특하고 개성 강한 랩으로 사랑받는 믿고 듣는 뮤지션 식케이(Sik-K), 페노메코(PENOMECO)와 호흡을 맞췄다.

첫 EP앨범 ‘REWIND MY TAPE part.1’에서 로꼬, 카더가든, 엘로 등의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했던 우기는 식케이, 페노메코와 함께 당시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음악 및 신선한 케미를 선보일 계획이다.

새 싱글 ‘Play Me’는 우기가 지난 3월 발매한 첫 번째 EP앨범 이후 약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EP 1집의 연작 ‘REWIND MY TAPE part.2’ 발매에 앞서 디지털 싱글로 먼저 선보이는 곡이다.

본인만의 뚜렷한 개성이 담긴 세련된 스타일의 음악으로 호평을 얻고 있는 프로듀서 우기와 대세 힙합 뮤지션 식케이, 페노메코가 만들어낼 시너지에 많은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한편, 로꼬 '남아있어', 식케이 'RING RING' 등을 선보이며 힙합신에서 두각을 나타낸 우기는 지난 3월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EP앨범 ‘REWIND MY TAPE part.1’을 발매하며 본인의 독보적인 음악성을 자랑했다. 최근에는 각종 음원차트에서 장기 1위를 달린 로꼬와 화사의 ‘주지마’를 프로듀싱하며 다시금 트렌디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우기가 3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싱글 ‘Play Me’는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