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애플·아마존 신고가...나스닥 사상 최고치
오늘 새벽 마감한 뉴욕증시는 애플과 아마존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기술주들의 주도로 상승 했습니다.
오늘 다우지수는 0.72% 오르면서 24813선에 종가 형성했습니다. 다우를 구성하는 30개 종목 대부분이 오늘 상승했는데요, 오늘 애버코어가 메이시스의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면서 전반적인 소매 유통 업종이 강세를 보였는데요, 먼저 월마트는 오늘 3% 가까이 오르면서 다우지수중 가장 좋은 흐름 보여줬습니다. 이어서 홈디포도 2% 가까이 상승 흐름을 보여줬구요, ((P&G)) 프록터엔 갬블도 오늘장에서 1%대의 강세를 보였습니다.하지만, 국제유가가 계속해서 떨어지면서 정유주들은 부진했는데요, 쉐브론은 1.2% 하락했구요, 엑손모빌도 1%대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어서 나스닥 지수도 확인 해보시죠. 나스닥지수는 0.69% 올라서면서 7606선에 마무리 했습니다. 오늘 나스닥은 지난 3월 이후 종가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IT 반도체 관련주들이 상승을 주도 했습니다. 먼저 어제장에서 장중 최고치를 기록했던 애플은 오늘 또한번 오르면서 신고가를 기록했는데요, 오늘 191달러선에 마감 하면서 시총 1조달러에 근접해 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어서 오늘 아마존도 최고치를 경신했는데요, 선트러스트에서 아마존의 주가가 20% 더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계속해서 상승했습니다. 오늘 아마존은 1.45% 오른 1665선에 마무리 했습니다. 또, 오늘 마이크로 소프트도 깃허브를 75억달러에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수 상승에 일조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오늘 1% 가까운 강세를 보였습니다.
다음으로 S&P500 지수도 확인 해보겠습니다. S&P500 지수는 0.45% 올라서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했는데요, 이중 소비재 업종이 1%대의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 견인 했구요, 그 뒤로 부동산과 IT 업종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국제유가 하락에 에너지와 유틸리티주는 부진한 모습 확인 해 볼 수 있었습니다.
[상품시장]
다음으로 상품시장 동향도 확인 해보시죠. 오늘 국제유가는 미국과 오펙의 증산 우려가 겹치면서 하락 했는데요,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1.6% 떨어지면서 64.75달러에 거래됐구요, 브랜트유도 1.8% 하락하면서 75.40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WTI는 8주만에 가장 낮은 수치로 떨어지면서 지난주 대비 5% 하락했습니다. 이어서 금가격도 확인 해보시죠. 이날 금가격은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하락했는데요, 온스당 0.1% 떨어진 1297달러선에 거래됐습니다. 한편 오늘 달러도 금과 동반 하락 했는데요, 0.15% 내리면서 94.05포인트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유럽증시]
유럽증시는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상승했는데요, 범유럽스톡스 600지수는 0.31% 올라간 388.11포인트에 거래됐습니다.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유틸리티와 항공 섹터를 중심으로 상승흐름을 탔는데요, 독일 닥스지수는 0.37% 오른 12770선에 종가 형성했습니다. 이날 CAC지수 역시 소폭 오름세를 보였는데요 0.14% 강보합권에서 마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