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조재민, 이현승 각자대표)이 신재생에너지 관련 인프라펀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KB자산운용은 "그동안 총 10개의 블라인드펀드와 프로젝트펀드를 통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8,300억원 가량을 투자했다"며 "해외 프로젝트펀드에도 1300억원을 투입해 전체 투자금액이 조만간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누적 투자액이 8천억원을 넘어선 이후 태양광연계 전력저장장치, 수상 태양광, 바이오가스, 풍력발전사업 등에 투자해 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올해는 2014년 일본 태양광시장 진출 이후 4년 만에 칠레 태양광발전사업 건설사업에 투자하는 4천만불 규모의 두 번째 해외펀드를 설정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진출에 나서고 있습니다.
대체투자 부문을 총괄하는 KB자산운용 이현승 대표는 “10년 이상 신재생에너지펀드를 운용한 경험을 기반으로 올해 초 군산지역에 국내 최대규모의 수상 태양광발전사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설정했다” 며 “기존에 주로 투자하였던 태양광발전사업 외에도 ESS연계 신재생발전사업, 수상 태양광발전사업, 풍력 발전사업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으로 투자처를 다변화하고, 해외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KB자산운용은 2018년 5월 말 현재 8조 9천억원의 대체투자펀드를 운용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