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편을 통해 본명 이종화로 컴백한 조타가 완벽한 근육질 몸매를 과감하게 공개했다.
이종화는 예명 조타로 활동 당시 '정글의 법칙 in 통가' 편에 출연해 타고난 생존력과 피지컬로 자타공인 병만 족장의 애제자가 되어 활약했다. 그는 이번 멕시코 편에서도 김병만의 곁을 묵묵히 지키며, 함께 단시간에 정글 하우스를 완성하는 등 여전한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김병만과 이종화 두 사람은 땡볕 아래 집짓기 후 영화 '코코'의 주인공이 빠졌던 깊은 샘물 '세노테'를 찾아 나섰다. 세노테는 석회암 지대가 함몰되어 지하수가 드러난 지형으로 아름답고 신비한 물 색깔과 형태가 돋보이는 유카탄의 상징. 더위에 지쳤던 두 사람은 시원한 세노테를 발견하자마자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입수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한편, 입수를 위해 상의 탈의를 한 이종화의 모습은 시선을 강탈하기에 충분했다. 통가 편에서도 완벽한 근육질 몸매를 선보였었는데, 이번 정글의 위해 한층 더 몸을 단련했던 것.
이종화는 멕시코 출국 전 사전 인터뷰에서 "정글을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체지방률은 5.7%"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 몸매만큼이나 멋진 다이빙 포즈로 세노테에 입수해 시청자들의 여심 저격에 나설 예정이라고. 1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정글의법칙 조타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