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심사에서 운용사 26곳이 서류를 통과했습니다.
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은 올해 1차 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에 지원한 48곳의 운용사 가운데 26곳이 서류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성장지원펀드'는 창업 초기를 지나 성장 단계에 있는 벤처와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위해 조성되는 펀드로, 운영금 규모는 산은이 출자한 5천억 원을 포함해 약 2조 원입니다.
산은 등 출자기관들은 서류 통과 운용사들을 대상으로 현장 실사와 구술심사 등을 거쳐 위탁 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