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김동환 경제 칼럼니스트
- 출연 : 김일구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전승지 삼성선물 책임연구원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실장
Q.> 수차례 방북해 북한 당국과 협상을 벌인 경험이 있는 빌 리처드슨 전 유엔주재 미국 대사가 첫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돼 긍정적 결과물이 나올 확률을 60% 정도로 예측했는데요, 실장님이 보시는 북미정상회담 성공 가능성과 돌발 요인은 무엇인가요?
김열수 :
Q.> 북한과 미국이 뉴욕에서 고위급 회담 일정에 들어간 가운데 성 김 필리핀 주재 미국대사가 이끄는 미국 측 실무협상 대표단이 한국 체류를 연장했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연장 이유와 논의된 주요 의제들, 어떤것들인가요?
김열수 :
Q.> 북미정상회담 전망 한줄평 부탁드립니다.
김열수 :
Q.> 이탈리아 정치리스크, 달러와 유로화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전승지 :
이탈리아 조기 총선 가능성에 정치 리스크 극대화되며 유로화 급락, 달러화 상승. 작년 유로존 경기의 가파른 개선, 프랑스 대선에서의 마크롱 당선이 유로존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며 유로화가 급등했음. 올 들어 유로존 경기가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되고 있고, 정치 리스크까지 부각되면서 그 실망감이 컸던 듯. 또한 유로화 롱포지션이 여전히 깊은 상황이라 포지션 정리 과정이 필요할 듯.
Q.> 6월 환율 전망은 어떻게 보시나요?
전승지 :
견조한 미국 경제지표와 유로존 우려 등은 달러화를 지지하며 달러/원 환율에 하방 경직성 제공하겠으나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 온건한 스탠스가 기대되는 FOMC, 이탈리아 관련 시급한 사안이 없다는 점, 꾸준한 네고 등은 상승 억제하며 환율 박스권 견고하게 할 듯
Q.> 미 연준 베이지북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요 내용과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언급했나요?
전승지 :
12개 지역 중 11개 지역에서 완만한 경기 학장, 댈러스 지역은 강한 성장을 보고. 제조업 활동이 개선된 것으로 조사됨. 고용 평가는 이전 평가와 유사했는데 대부분 지역에서 고용이 완만하게 증가했고, 다수의 기업이 일손이 부족해 임금을 올렸으나 전반적인 임금상승률은 완만했다고 진단. 물가도 모든 지역에서 완만하게 상승했다고 밝힘. 베이지북 결과는 6월 금리인상을 지지하는 내용
Q.> 제임스 불러드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한 세미나에 참여해 "인플레기대 낮아 금리인상 신중해야" 고 언급했습니다. 발언의미와 금리 인상에 미칠 영향은 어떻게 보시나요?
전승지 :
원래 온건한 성향의 인사로 발언 영향은 제한적. 하지만 여러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이 완화적 스탠스를 지속하고 있어 금리인상 속도가 가팔라질 것이라는 기대는 약화되고 있음
Q.> 국제 유가 흐름과 전망 부탁드립니다.
전승지 :
사우디와 OPEC의 증산 가능성과 이탈리아 우려에 65달러대까지 하락했으나 사우디 중앙은행 총재가 증산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나타냈고 이탈리아 우려 완화되며 68달러 대 회복 후 EIA의 3월 미국 원유 생산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보고서로 66달러대 반락.
Q.> 비철 금속 시황은 어떠한가요?
전승지 :
구리값은 특별한 이슈 없었으나 차익실현에 완만한 하락세를 시현했고, 알루미늉, 니켈 등은 중국 철강 가격 강세와 중국 과잉 생산 및 환경 규제 기대 등으로 소폭 상승
Q.> 증시 한줄평 부탁드려요
전승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