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슈퍼비, 새 싱글 ‘여자들은 강아지를 좋아해’로 깜짝 컴백

입력 2018-06-01 07:37



슈퍼비가 새 싱글 ‘여자들은 강아지를 좋아해’를 1일 정오 기습 공개한다

기발한 사고와 날카로운 래핑으로 유명한 슈퍼비와 힙합씬에 떠오르는 신인 twlv(트웰브)가 의기투합해서 만든 새 싱글은 많은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강아지를 주제로 만든 곡이다.

이번 싱글은 지난 연말 2주 만에 정규 1집 앨범 ‘랩 레전드’(Rap Legend)와 정규 2집 '오리지널 김치’(Original Gimchi) 발표 이후 음악가로서 천재적인 모습을 증명한 슈퍼비가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오로(OrO)가 프로듀서로 래퍼 진돗개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에 완성도를 더했다.

슈퍼비는 “지난 정규 앨범 프로젝트 이후 나오는 첫 작업물이여서 설레고 긴장된다. 이번 싱글 말고 곧 선보일 ‘twlv’(트웰브)와의 프로젝트를 통해서 대중 여러분이 더 좋아하실만한 결과물을 가지고 바로 인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이후 다시 아티스로 돌아온 슈퍼비의 싱글 ‘여자들은 강아지를 좋아해’는 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