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화장품 몬스터랩의 대표 상품인 얼작 듀얼 비비가 출시 7개월 만에 3만개 판매 돌파를 기록했다. 2017년 하반기에 출시된 얼작 듀얼 비비는 페이스북 영상 조회 수 400만 회를 넘는 등, 한국에서 유일한 비비 크림과 쉐이딩 스틱을 합친 유니크한 상품으로 젊은 남성 소비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기존 남자 화장품이 여성 화장품의 카피 수준에 머물고 있는 점을 개선하겠다는 철학으로 출사표를 던딘 남자 화장품 몬스터랩은 남성 소비자들이 원하는 화장품으로 얼굴을 톤업시킨 후 얼굴 윤곽선과 티존을 입체적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쉐이딩 스틱을 가미한 특이한 제품으로 많은 남성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몬스터랩은 올해 초 발색 립밤과 고체 향수를 하나로 합친 듀얼 립밤과 남성 고객들이 선호하는 가벼운 제형의 자외선 차단 기능을 추가한 올인원 에센스를 출시하여 본격적인 마케팅과 판매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선워터 에센스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얼작(얼굴이 작아지는) 듀얼 비비는 꾸준한 판매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제품의 특징과 성과, 그리고 품질을 인정받아 5월부터는 오프라인 판매도 개시했다.
몬스터랩 관계자는 “많은 남자 화장품이 시장에 선을 보인 상황이지만 흔히 볼 수 없는 특이한 상품으로서 고객뿐만이 아니라 유통 채널에서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다.” 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대한민국 최초로 수분 함량이 40% 이상 되는 워터 선스틱 출시를 앞두고 있는 몬스터랩,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해지는 유니크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로 보인다. 다소 평범한 제품이 많다고 평가되고 있는 남자 화장품 시장에 신선한 자극을 줄 수 있을 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몬스터랩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