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출신' 케이티 10kg 감량, 무슨 일?…"몰라 볼 뻔"

입력 2018-05-30 14:37


'K팝스타4' 출신 케이티 김이 드디어 데뷔한다.

새로운 소속사와 활동명 준비까지 마친 케이티는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

케이티 측은 29일 공식 SNS를 통해 데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약 50초 정도의 분량으로 구성된 이번 콘셉트 필름은 처음부터 끝까지 강렬하고 감각적인 고퀄리티의 장면들로 이뤄졌다.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이번 필름은 스피디하게 전환되는 영상 구성과 궁금증을 자아내는 스토리 등 다양한 장치들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케이티는 이번 콘셉트 필름을 통해 SBS 'K팝스타4' 출연 당시와는 180도 달라진 모습. 3년 전보다 훨씬 슬림해지고 물오른 청순 미모를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측은 "케이티가 정식 솔로 데뷔를 앞두고 'K팝스타4' 이후 무려 10kg을 감량했다"며 "데뷔하기까지 피나는 노력을 쏟아 부은 케이티에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4년 'K팝스타4'에서 최종 우승한 케이티는 YG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지만 최근 YG와 결별했다.

/ 사진 액시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