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가든, 이른 더위로 지친 입맛을 돋워줄 고급 중국 보양식 선보여

입력 2018-05-28 13:35


늦봄,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나른해진 기운과 함께 떨어진 입맛을 북돋아 줄 보양식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원기를 회복하고 스트레스도 날려버릴 재충전 음식이 필요한 시기인 것이다. 이에 차이니즈 파인 다이닝 js가든에서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 줄 건강한 중국 보양식을 선보였다.

북경 오리구이는 날씨가 더워지면 베이징 사람들이 찾는 중국의 대표 보양식이다. 장작에 구워 바삭한 껍질과 담백한 속살을 얇게 저며낸 요리로, 6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중국의 3대 요리로 손꼽힌다. js가든의 북경오리는 녹차잎을 먹여 키운 고급 오리를 참나무가 있는 화덕에서 1시간 동안 정통 북경방식으로 구워낸다. 기름기가 빠져 껍질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js가든에서는 중국 출신 주방장이 직접 오리를 손질해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주고 있다. js가든의 대표 메뉴인 북경 오리구이는 강남 논현동에 있는 시그니처 매장인 'js가든 블랙'을 비롯해 청담점, 압구정점, 잠원점, 신사점, 판교점, 송도점, 대구점 총 일곱 개의 매장에서만 판매하며 사전예약을 통해 맛볼 수 있다.

고급 중국요리인 금사오룡해삼은 예전부터 원기회복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왔다. js가든은 신선하고 고급스러운 식재료로 건강한 중국요리를 제공하기 위해 서해섬 청정지역에서 채집한 100% 자연산 국내해삼을 특별 가공 방식으로 무염처리하여 산지에서 직접 공급받고 있다. 이렇게 공급받은 해삼은 수입산 해삼에 비해 영양성분과 식감이 뛰어나지만, 가격이 고가라 소수의 고급중식당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된다. js가든의 금사오룡해삼은 고급 건해삼에 통통한 새우살과 아삭한 야채를 곁들여 바다의 풍미가 느껴지고 식감이 좋아 잃어버린 입맛과 원기를 되찾아줄 수 있다.

활전복의 신선한 느낌을 그대로 담은 간장전복은 js가든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다. 역시 재료의 신선도를 위해 서해안에서 직접 공수해온 최고급 전복을 볶은 숙주나물 위에 큼직하게 썰어 올리고 달달하면서도 짭조름한 간장소스와 얇게 썬 파채를 곁들인다. 간장소스의 간이 세지 않으면서 풍미가 있는 맛이 전복, 숙주, 파채와 잘 어울린다. 탱글한 전복의 식감과 아삭한 숙주나물의 식감 또한 조화로워 맛과 식감, 영양을 삼박자를 고루 갖춘 이색 보양식이다.

이 밖에도 js가든에서는 '사천식닭날개', '어향가지새우', '목화솜탕수육' 등 각종 야채, 중화풍 특제소스가 만나 특유의 풍미를 자랑하는 다양한 중식을 선보인다. 국내 헬스케어 기업 메디랩코리아의 외식사업부로 출범한 js가든은 신선한 식재료로 건강한 중국요리를 추구하는 차이니즈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js가든은 청담, 압구정, 잠원, 송도, 판교, 대구 등에 위치한 6개의 매장과 캐주얼한 패밀리 브랜드 'js가든 WOK', 다양한 모임을 위한 프라이빗한 공간을 제공하는 'js가든 Black' 등을 포함, 총 12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