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우스' 황민현, 이번엔 판정단이다…'복면가왕' 재출연

입력 2018-05-25 18:08


워너원 황민현·라이관린, 외모만큼 빛나는 추리로 맹활약

복면가수 '테리우스'로 맹활약을 펼쳤던 그룹 워너원의 황민현이 또 한 번 '복면가왕'을 찾았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복면 가수 8인이 '동방불패'에 대항하는 듀엣 무대를 펼친다. 연예인 판정단에는 워너원 황민현과 라이관린, 만능 뮤지션 창민, '국민 썸녀' 레이디제인 그리고 떠오르는 신예 걸그룹 '프로미스_9'의 박지원이 참여한다.

특히 워너원 황민현과 라이관린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발음을 보니 확실히 래퍼다!", "저 복면 가수는 아이돌 선배님이다!" 등의 소신 발언을 이어간 두 사람의 추리가 얼마나 적중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4월 복면 가수 '게임보이' 유회승에게 사랑을 고백했던 레이디제인은 이번에도 '국민 썸녀'의 면모를 이어간다. 그는 한 남성 복면 가수들의 듀엣 무대를 본 후 "모범생과 나쁜 남자의 대결이다.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너무 어렵다"고 진지하게 고민해 웃음을 안겼다.

작사, 작곡 실력을 겸비한 뮤지션 창민과 신예 걸그룹 프로미스_9의 박지원 또한 자신들의 지식과 촉을 총동원해 추리에 박차를 가했다.

판정단의 신들린 추리 대전은 일요일(27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복면가왕 황민현 라이관린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