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헬씨누리' 종합 푸드케어 브랜드로 사업 확장

입력 2018-05-25 10:00


CJ프레시웨이가 실버 전문 식자재 브랜드인 '헬씨누리'를 종합 푸드케어 브랜드로 확장합니다.

CJ프레시웨이는 오늘(25일) 그동안 병원과 복지관 등 요양 시설을 대상으로 맞춤형 식자재를 공급했던 '헬씨누리'를 영양식단과 서비스 컨설팅, 사회공헌사업까지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 브랜드로 확장 재편한다고 밝혔습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헬씨누리'를 종합 푸드케어 브랜드로 확장해 기존 고령층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식생활 관리가 필요한 이용자들의 건강한 식문화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독보적인 노하우를 갖춘 건강 식단은 물론 다양한 질환별 치료식도 헬씨누리 상품으로 개발해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CJ프레시웨이는 앞으로 연하식이나 무스식 제품이 발달한 일본 전문제조 업체와도 기술제휴를 통해 '헬씨누리' 상품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용자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면서도 사용자에게는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