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들 하나로 발끝까지 힙하고 핫하게~

입력 2018-05-25 09:23
5월 그린 플러그드와 서울 재즈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페스티벌(UMF)까지 1년에 한 번뿐인 뮤직 페스티벌 시즌이 돌아왔다. 진정한 뮤직 페스티벌 마니아라면 패션을 빼놓을 수 없는 법. 장시간 야외 활동에 편안함은 물론,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페스티벌 스타일링이 고민이라면 높지 않은 굽의 편안한 샌들을 활용해보자.



▲ 액세서리 대신 메탈릭 샌들로 블링블링하게

페스티벌 룩에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은 액세서리, 하지만 활동량이 많은 페스티벌 특성상 과한 액세서리는 불편함을 주기도 한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페스티벌 시즌 누구보다 신나게 즐기고 싶다면 액세서리 대신 블링블링한 메탈릭 컬러의 샌들을 활용해보자. 패션잡화 브랜드 엠무크는 높지 않은 굽의 실버와 골드 컬러의 샌들을 새롭게 선보였다. 메탈릭 컬러의 샌들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며 유니크함을 강조할 수 있어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이러한 메탈릭 컬러의 샌들은 화려하지 않은 패턴이나 색감의 의상에 매치하는 것이 좋다.



▲ 스트랩 샌들로 완성하는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놈코어 스타일

남성의 경우 스트랩 샌들이나 이번 시즌 떠오르고 있는 슬라이드 슈즈 하나만으로도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놈코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엠무크의 스트랩 샌들은 미니멀한 디자인에 쿠션 인솔이 장착되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해 데일리 슈즈부터 페스티벌 슈즈까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여기에 스포티한 양말을 착용하면 레트로 트렌드가 반영된 페스티벌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