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배우 김민승 사망원인 '쉬쉬'…"조용히 보내고 싶어"

입력 2018-05-24 12:27


모델 출신 배우 김민승이 향년 45세로 별세했다. 고인의 발인은 지난 22일 수원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졌다.

지인들도 놀랄 만큼 갑작스러운 죽음이었지만, 사망원인은 끝내 알려지지 않았다.

故 김민승의 어머니는 2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들을 조용히 보내고 싶다"는 의사를 전하며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1994년 모델로 데뷔한 이후 연기자의 길로 들어선 김민승은 여러 편의 연극과 영화에 출연했다.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2009), 평양성(2011), '미션: 톱스타를 훔쳐라'(2015) 등에서 연기를 펼쳤다. 장지는 용인 평온의 숲이다.

모델 출신 배우 김민승 (사진=김민승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