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뜻한 바람과 따뜻한 햇살이 공존하는 봄 날씨에 집안에만 앉아있기엔 아까운 시간이다. 각종 뮤직 페스티벌부터 시작해 캠핑과 이른 바캉스 등 봄날의 야외 활동을 본격적으로 즐기는 시기. 그러나 낮 더위에 논스톱 야외 일정을 빡빡하게 소화하려면 필요한 화장품만 챙겨도 짐이 점점 늘어난다. 그렇다고 손 놓고 밖에서 그대로 있다가는 끈적이는 땀과 햇빛에 달아오른 피부와 점점 지워지는 메이크업에 섣불리 지치기 마련이다. 무더위와 야외 활동으로 지친 체력에 온갖 뷰티 아이템까지 짊어지고 가는 것은 무리지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야외활동에 꼭 필요한 필수 아이템들만 골라보았다.
▲ 단 하나로 5가지 멀티 케어
길어진 낮 시간에 자외선 노출로 인한 피부 자극이 심화되는 시기에 피부 광채까지 유지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자외선은 완벽히 차단하고 피부 문제 완화를 효과적으로 도울 멀티 기능성 썬크림을 사용하면 좋다.
'이노랩(INNOLAB)'의 '멀티 프로텍션 썬 크림 SPF50/PA+++'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미백과 주름까지 케어하는 3중 기능성의 자외선 차단제이다. 뿐만 아니라, USDA 인증 유기농 알로에베라잎즙을 함유하여 민감한 피부를 안정시켜 건강한 피부로 가꾸어 주며, 눈 시림 등의 자극 없이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 땀냄새와 끈적임으로 고민이라면, 강력 효과 데오도란트
야외 활동의 가장 난감한 상황이 땀으로 인한 끈적임과 불쾌한 냄새의 불편함이 아닐까. 집에 가서 당장이라도 샤워하고 싶지만 땀 때문에 어렵게 나온 외출인데 여기서 돌아갈 수는 없다. 이럴 때는 아침에 나올 때부터 데오도란트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빌리(byly)'의 '데오 스프레이 익스트림'은 넓은 부위를 스피드하고 간편하게 땀에서부터 완벽 케어해준다. 최대 72시간 지속력뿐만 아니라 피부 및 옷에 잔여감이 없어 겨드랑이나 발을 포함한 땀으로 인해 불쾌한 부위까지 분사가 가능하다고 한다. 강력한 발한 효과와 더불어 항균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비단실 단백질이 민감한 피부를 부드럽고 매끄럽게 관리해준다.
▲ 잡티 커버와 지속력 모두 쿠션 팩트로 한번에
야외에서도 자연스러운 생기 연출과 자신감 있는 피부 표현은 필수이다. 땀으로 인해 지워지는 메이크업으로 칙칙하고 시간이 갈수록 드러나는 잡티를 고스란히 보여 줄 수는 없을 터.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헉슬리(Huxley)'에서 출시한 '모이스트 쿠션 오운 애티튜드'는 모로코 사하라 사막에서 얻은 고귀한 원료 '선인장 시드 오일'과 '선인장 수'를 함유하여 풍부한 보습감은 물론, 커버 지속력을 동시에 잡아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 표현을 장시간 유지시켜주는 쿠션 팩트이다. SPF24 PA++의 자외선 차단 기능성의 제품으로, 피부 위에 얇은 막을 형성하는 스킨 피팅 폴리머와 독자적인 실리콘 겔 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해 보습과 커버 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밀착시키고, 굴곡진 요철 피부에도 끈적임 없이 매끈한 메이크업을 완성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