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손보, 한국진출 50주년…"디지털시대 역량 강화"

입력 2018-05-24 10:20


에이스아메리칸화재해상보험(에이스손해보험)은 한국진출 50주년을 맞아 지난 23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보험 전문가로 앞서 나가는 기업'을 주제로 개최된 기념식에는 에드워드 러 에이스손보 사장과 임직원, 이영호 처브라이프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에이스손보는 디지털시대의 변화에 따라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보험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역량을 강화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보험상품 개발부터 언더라이팅, 고객 맞춤형 상품인수와 마케팅까지 전방위적인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디지털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계획입니다.

에드워드 러 사장은 환영사에서 "올해는 에이스손해보험이 1968년 하트포트 화재보험으로 국내에서 업무를 시작한 지 50주년이 되는 해"라며 "우리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지난 50년을 뒤로하고 진정한 보험의 장인으로서 앞으로의 50년을 준비하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