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마카오 꿈꾸는 영종도 KCC건설 영종하늘도시 KCC스위첸 주목

입력 2018-05-23 16:58


- 파라다이스시티 이어 복합리조트 연이어 추진나서… 동북아의 마카오로 성장

- 제2 여객터미널 개항 등 다양한 개발호재 갖춰 영종도 부동산 주목!

- 배후주거단지로 영종하늘도시 관심 집중! 영종하늘도시 KCC 스위첸 주목

인천 영종도가 동북아시아를 대표하는 복합리조트 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영종도에 이미 들어서 있는 파라다이스 시티를 비롯 공사가 진행중인 2곳(시저스코리아 리조트,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이외에도 2~3곳에서 복합리조트 건립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복합리조트는 기존의 휴양 중심의 리조트에 체험형 시설, 카지노 등을 포함한 체류형 관광시설을 말하며, 유명 관광도시로는 마카오, 라스베가스가 손꼽힌다. 마카오의 경우 실제로 영종도처럼 매립지를 활용해 복합리조트를 건립해 세계 최고의 복합리조트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발표대로 복합리조트가 연이어 들어서면 우리나라의 관문역할을 하고 있는 영종도는 동북아시아를 대표하는 복합리조트 단지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올해 초 제2여객터미널 개항 이후로 인천국제공항의 여객처리능력이 크게 늘어나면서 우리나라를 찾는 관광객은 더욱 빠른 속도로 늘어날 전망이며, 관광수요가 늘면서 자연스럽게 복합리조트 등 체류형 관광시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에 영종도가 최적의 위치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복합리조트를 중심으로 한 영종도의 개발이 활기를 띠면서, 복합리조트 근무 인원 등 영종도의 인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어 인근 주거단지인 영종하늘도시에 위치한 아파트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KCC건설은 영종하늘도시 가장 앞자리인 A35블록에 위치한 영종하늘도시 KCC스위첸은 지하 1층 ~ 지상 21층 12개동 총 752세대가 분양 중이다. 공급되는 면적은 100% 중소형으로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64세대 △73㎡ 108세대 △84㎡ 580세대다.

KCC건설의 영종하늘도시 KCC스위첸은 상품특화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사고 있다. 평면은 전 세대 4베이 구조며 일부 타입의 경우 3면 개방형으로 구성돼 뛰어난 통풍과 채광에 신경썼다. 또 일부 세대에서는 광폭 및 조망 테라스 설계가 도입돼 뛰어난 공간활용을 누릴 수 있으며, 84D 타입의 경우 아파트 주동 입면 디자인 특화가 적용된 조망 테라스가 제공된다.

조경도 특화하여 세계 선진 7개국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를 대표하는 다양한 테마 정원을 단지 내에 배치하며, 단지 내에 2개 이상의 산책로(글로벌 에비뉴 칼로리 트랙, 슬로우 트랙)가 만들어 진다.

영종하늘도시 KCC스위첸은 현재 잔여세대 분양 중에 있다. 입주는 2019년 9월을 예정하고 있으며 견본주택은 인천공항철도 운서역 인근(중구 운서동 3087-4번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