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스트리트] 오늘의 패션계 소식

입력 2018-05-23 16:51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가 501데이를 기념해 아티스트 나얼과 작업한 커스텀 트러커 재킷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리바이스는 1873년 5월 20일에 탄생한 오리지날 501데님을 기념하여 매년 5월 20일 501데이를 진행해왔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나얼과 함께 ‘크래프티드 위드 테일러 샵(Crafted with Tailor Shop)’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나얼의 커스텀 트러커 재킷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자신만의 독창적인 영감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활동해온 나얼은 리바이스가 추구하는 501정신에 부합하는 뮤지션이자 아티스트로서 이번 시즌 리바이스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고 하네요. 그는 리바이스 아이코닉 트러커 재킷을 캔버스 삼아 그의 영감과 아이디어를 유니크한 감성으로 그려내며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완성했다네요. 나얼은 리바이스 아이코닉 트러커 재킷의 뒷면에 그의 앨범 커버 작품을 프린팅해 데님에 빈티지한 무드를 더했다. 또 프린팅 위에 컬러 자수와 패턴 패브릭을 더해 포인트를 주면서, 마치 콜라쥬 작품과 같은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선보였다고 합니다.



뉴에라 캡 코리아가 오는 24일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창단 60주년 기념 모자와 티셔츠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이번 60주년 기념 컬렉션은 메이저리거들이 시합에서 착용하는 59FIFTY 모델에 60주년 TPU 패치를 붙인 제품과 소위 볼캡이라 불리는 9FORTY 실루엣에 우븐 패치를 부착한 제품 그리고 각 팀의 티셔츠로 구성된다는데요. 일반적으로 일자창 형태의 59FIFTY는 남성들에게 잘 어울리고 9FORTY는 남녀노소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는 패션 모자라고 합니다.



아이더는 무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아이스 팬백(ICE FAN BAG)’ 2종을 출시했다고 합니다. ‘아이스 팬백’은 가방 뒷면에 내장된 선풍기가 등에 차오르는 땀을 효과적으로 식혀주는 여름용 백팩이라고하는데요. 등에 닿는 가방 안쪽에 선풍기를 넣어 고정시킨 후 통풍이 잘되도록 메쉬 소재의 가방 덮개를 닫아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선풍기를 작동시키면 등 전체에 바람이 퍼져 더운 여름에 장시간 가방을 메고 있어도 시원함과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네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어플로 간단하게 작동이 가능해 사용이 편리하다. 선풍기는 탈부착이 가능하고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로 휴대용 선풍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