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활동 중인 배우 함소원이 연하 남편의 '재력'을 언급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선 함소원과 그의 중국인 남편 진화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함소원은 "친구의 생일파티에서 남편을 처음 만났다"며 "두 시간 만에 '나 너 먹여 살려도 되냐'며 반지를 주더라"고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진화의 나이가 어려 청혼을 거절했었다는 함소원은 "다음 날 나이를 밝히고 반지를 돌려줬다"면서 "한동안 남편과 연락이 안됐지만, 얼마 후 결혼을 하자고 하더라"고 말했다.
함소원보다 18살 나이가 어린 남편 진화는 의류사이트를 경영하는 사업가이자 대규모 농장 사업가의 2세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문에 대해 함소원은 "남편의 집안이 굉장히 좋다"면서 "남편이 관리하는 부지가 여의도의 30배 정도된다. 헬기로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함소원 진화 (사진=MBC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