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여은이 드라마 '슈츠(Suits)'에 출연한다.
나오는 작품마다 독보적인 연기력을 펼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손여은이 KBS2 수목드라마 '슈츠‘에 검사 김문희 역으로 합류하며 더욱 예측 불허한 전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손여은은 23일 방송에 앞서 드라마 '슈츠'의 대본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녀는 양 손으로 대본을 들고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환한 미소로 응답하며 검사 김문희로서 첫 선을 보이는 9회 방송에 많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작은 얼굴의 소유자답게 포니테일 스타일의 헤어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등 브라운관 속에서 보여질 그녀의 모습 역시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한편,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괴물 같은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진과 매 회마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어우러져 연일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