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포유가 ‘제2회 송해길(선포, 지정)기념 축하열린음악회’ 무대에 올랐다.
14인조 대형 보이그룹 원포유가 지난 22일 낙원상가 앞 송해길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제 2회 송해길 기념 축하열린음악회’에 초청되어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축하무대는 평소 원포유를 눈여겨보던 송해 선생이 직접 초청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송해는 “얼마 전 음악 프로그램 시청 중에 원포유의 무대를 보게 되었고, 14명이라는 인원이 해맑은 웃음과 더불어 흐트러짐 없는 칼 군무를 펼치는 것을 보고 젊은 에너지를 느껴 인상깊게 보았다”라며 “앞으로 원포유를 손자 삼아 계속해서 무대를 응원하겠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원포유는 “대 선배님께서 초청해주셔서 너무 영광스럽고, 감사한 마음으로 더욱 최선을 다해 무대를 올랐다. 예쁘게 봐주시고 챙겨주셔서 너무 따듯했고 정말 감사했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원포유는 지난 2월 1일부터 3개월간 달콤한 음색과 안무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뻐지지마’에 이어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안무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수록곡 ‘뚜루뚜루’까지 끊임 없는 활동을 펼쳐와 성실돌의 면모를 보여왔다.
리더 이솔, 루하, 고현, 비에스, 로우디, 은재, 우주, 도율, 도혁, 현웅, 세진, 영웅, 리오, 경태로 구성된 14인조 보이그룹 원포유는 지난해 7월 데뷔 앨범 'VVV'의 타이틀곡 'VVV'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또한 원포유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평균 신장 180cm의 카리스마 넘치는 X팀과 귀여움을 강조한 L팀으로 나뉘어 활동하며 ‘차세대 K팝 루키’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14인조 보이그룹 원포유(14U)는 오는 6월 1일 일본 프리미엄 콘서트를 시작으로 6월 3일부터 7월 22일까지 일본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