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D-1' 독전, 예매율 청신호…흥행 독주 시작되나

입력 2018-05-21 19:17


조진웅, 류준열 주연의 영화 '독전'이 예매율에서 청신호를 알리며 흥행 여부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독전'은 24.4%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현재 할리우드 영화 '데드풀2'이 38.8%를 기록 중이다.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그 뒤를 이은 성적으로, 격차는 적지 않지만 최근 한국영화의 흥행 참패 속 구원투수로 나설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영화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이다. 이해영 감독이 연출하고 조진웅, 류준열, 박해준, 차승원, 故 김주혁이 출연한다.

22일 개봉.

/ 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