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장학재단 운영으로 '착한기업' 문화 선도

입력 2018-05-21 16:42


'사업이 확장될수록 사회 환원율도 커져야 한다' 바로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추구하는 경영 이념이다.

이에 걸맞게 에듀윌은 검정고시 기증 외에도, 임직원 나눔펀드, 사랑의 쌀 프로젝트 등 크고 작은 꾸준한 공익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교육'에 소외 받는 청소년들이 없도록 사회공헌위원회를 통해 9년째 장학생을 선발, '착한 기업' 문화를 선도하고 있어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에듀윌은 지난 2010년 '에듀윌 장학재단'을 꾸리고 제1기 에듀윌 장학생을 선발한 이래,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후원해 오고 있다. 본 제도는 성적 및 학교 생활에서 우수하고 성실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과 생계비 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사회복지기관 및 학교 추천을 통해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지난 3월에는 서울 구로구 에듀윌 본사에서 '제9기 에듀윌 장학생' 10명을 선정,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 바 있다.

에듀윌은 매년 초 중학생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정하고 있다. 에듀윌 장학생으로 선정되면 매달 10만원의 장학금을 졸업할 때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발된 9기 장학생 10명, 기존 장학생 12명 등 총 22명에게 264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학동 에듀윌 대표는 이날 수여식에서 "에듀윌 장학생의 가장 큰 선정기준은 개개인의 인성과 발전 가능성"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번 9기 장학생들도 학교생활의 본분을 충실히 실행하며 주변 친구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어 각 학교와 기관으로부터 추천 받은 것"이라며 "여러분은 이미 사회의 작은 등불"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