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청년일자리 창출, 구조조정업종과 산업위기지역 지원 등을 위해 국회 심의를 거쳐 추경예산안 3천526억원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역투자촉진, 경제협력권산업육성 등 20개 사업에 투입됩니다.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업단지 환경조성 1천10억원,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 488억원, 글로벌 해외취업 지원 8억원 등을 반영했습니다.
또 산업위기지역 지원을 위해 조선업·자동차 퇴직인력 재취업 지원 127억원, 조선업·자동차 부품기업 위기극복지원 370억원, 무역보험기금출연 300억원, 시스템산업거점기관지원 105억원 등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산업부는 "이번에 편성된 추경예산은 그 효과가 조속히 나타날 수 있도록 즉시 집행하고,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