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 종근당과 성인 폐렴구균 백신 공동 마케팅 협약

입력 2018-05-21 10:47
한국화이자가 종근당과 성인용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13(주)대한 국내 공동 프로모션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한국화이자와 종근당은 지난해 12월 성인용 프리베나®13(주)에 대한 유통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제휴의 범위를 공동 마케팅과 영업 분야까지 확장했습니다.

조윤주 한국화이자 백신사업부 전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백신시장에서 15년 이상 폐렴구균 질환의 예방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프리베나 브랜드의 명성을 공고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영주 종근당 대표는"최근 급격한 고령화에 따라 성인 백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프리베나®13(주)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업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프리베나®13(주)는 생후 6주 이상 모든 연령에서 접종 가능한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로, 만 18세이상의 경우 1회 접종으로 13가지 폐렴구균 혈청형(1, 3, 4, 5, 6A, 6B, 7F, 9V, 14, 18C, 19A, 19F, 23F)에 인한 침습성 질환과 폐렴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