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문재인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홍 대표는 19일 페이스북에 "이 정부 출범 1년 동안 집안 살림이 더 좋아졌습니까? 내집 장만은 하셨습니까? 자녀들 취직은 했습니까?"라면서 "경제는 파탄지경에 이르러 수출은 날로 감소하고 생산성은 떨어지고 청년실업은 사상 최악이고 기업들은 해외탈출 러시를 이루고 자영업자들은 파산 직전인데 올라가는 것은 물가와 세금뿐"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 정권 들어와서 행복한 사람들은 민주노총,전교조,참여연대,주사파 밖에 없다. 국민들은 도탄에 빠지던 말던 그들만 행복하면 되는 나라가 되어가고 있다"면서 "이것을 이들은 나라다운 나라라고 한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드루킹처럼 여론조작으로 국민을 현혹하는 정권, 이제 국민들이 심판을 해야 한다. 포천지에 따르면 2,100조나 든다는 북의 경제 살리기 보다 우리 경제부터 살려놓고 생각하자"라며 "경제를 통째로 포기 하시겠습니까? 대한민국 퍼스트"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홍준표 페이스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