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스트리트] 오늘의 패션계 소식

입력 2018-05-18 17:16


킬리안(KYLIAN)에서 세련된 디자인에 실용성을 더한 ‘아만다(AMANDA)’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선보인 ‘아만다’ 시리즈는 큰 아일렛과 중앙에 PU 라벨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소재 본연의 느낌을 살려 가볍고 은은한 광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고 하는데요. 스트링을 당겨 토트와 숄더백 2가지 스타일로 연출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내부의 튼튼한 오픈 포켓으로 수납이 용이해 편안하고 세련된 라이프 스타일을 선호하는 여성들에게 적합하다고 합니다. 유니크한 쉐입이 돋보이는 아만다 시리즈는 올해 유행하는 비대칭, 커팅 등 간결한 디자인의 셔츠나 데님과의 스타일링은 물론 여성스러운 원피스와도 잘 어울려 다양하게 코디 하기 좋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캘빈클라인이 17일(뉴욕 현지시각) 캘빈클라인 205W39NYC의 2018 프리폴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캘빈클라인 205W39NYC 프리폴 컬렉션은 브랜드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라프 시몬스의 새로운 아메리카나에 대한 진화를 보여주며, 라프 시몬스에 의해 정의된 단어들을 시각적으로 풀어냈다고 하는데요. 프리폴 룩 가운데 가장 진보된 룩은 앤디 워홀 시각 문화 재단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프린트 스타일 룩'이라고 합니다. 앤디 워홀의 아이코닉한 플로럴 이미지, 그리고 흑백으로 프린트된 성조기 디자인까지 이번 프리폴의 프린트들은 수많은 예술가들의 작업에서 볼 수 있는 양 극단의 표현을 보여준다네요. 남성, 여성 라인에서 동시에 제안하는 오버사이즈 니트 실루엣은 이번 컬렉션 전반에 걸쳐 라프 시몬스가 지향하는 미의 컨셉을 담고있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클래식한 타탄과 고전적인 수팅 모티프 디자인은 데일리룩으로 적합하며, 기능적으로 뛰어난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하기도 했다네요.



아놀드파마가 싱그러운 골프웨어를 선보였다고 합니다. 아놀드파마는 여름 골프웨어 ‘오렌지 블로썸’을 출시했다고 하는데요. ‘오렌지 블로썸’ 시리즈는 전설적인 골퍼 ‘아놀드 파마’의 주 무대였던 미국 ‘플로리다’ 주를 모티브로 제작돼 여름 골프웨어에 활력과 생기를 선사했다고 합니다. 특히 ‘오렌지 블로썸’은 오렌지에서 영감을 받은 만큼 독특한 컬러 조합과 유니크한 패턴을 선보여 브랜드 특유의 경쾌하고 다채로운 이미지를 담은 것이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또한 이번 시리즈는 피케 셔츠와 팬츠, 가방 등 다양한 아이템이 남성과 여성라인으로 출시돼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혔다네요.



스케쳐스의 ‘고워크4’가 2018년 고객사랑브랜드 대상 워킹화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하네요. 이번 고객사랑브랜드 대상은 부문별, 업종별, 브랜드 품질 및 만족도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를 바탕으로 기업의 경영 가치 및 마케팅 활동까지 심층적으로 선별하였다고 합니다.

워킹화 시장 경쟁 속에서 선정된 스케쳐스 고워크4는 ‘신을수록 알게되는 편안함’ 이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작년부터 꾸준히 고객 체험 이벤트를 운영하며 자신 있게 제품을 선보였다고 하는데요. 감성과 기술력으로 무장한 고워크4는 슬립온과 레이스업 타입 2가지로 출시되어 발의 형태나 선호도에 따라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으며, 편안함을 극대화하는 고가 맥스(GOGA MAX) 인솔, 5GEN 미드솔과 고가 필라스(GOGA PILLARS) 아웃솔을 차용하여 발의 피로도를 줄여 오랜 시간 보행에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