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발라더’ 케이윌, ‘너란 별’ 스페셜 영상 기습 공개

입력 2018-05-18 16:32



'명품 발라더' 케이윌이 봄을 닮은 러브송에 어울리는 남자친구로 완벽 변신했다.

케이윌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정규 4집 PART. 2 '#1 Will be a start'(윌 비 어 스타트)의 타이틀곡 '너란 별'의 스페셜 클립을 깜짝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케이윌은 지난 10일 공개된 신곡 ‘너란 별’에 맞춰 ‘달달한 남친미’를 한껏 뽐냈다. 세련된 댄디룩으로 훈훈함을 더한 케이윌은 청량한 하늘을 배경으로 해사한 미소를 비추며 매력적인 모습으로 여심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더불어 케이윌은 눈 부신 햇살 아래서 화사한 꽃다발을 들고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을 비추며 ‘남친미’ 가득한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봄을 옮겨 담은 듯한 감각적인 영상미는 풋풋하면서도 싱그러운 봄의 계절감을 더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더욱 끌었다.

앨범 발표 이후 새롭게 케이윌의 스페셜 클립 영상이 공개된 것은 케이윌의 신곡 ‘너란 별’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호응 때문으로, 신곡을 응원해준 팬들에 대한 보답으로 알려졌다.

최근 공개된 타이틀곡 ‘너란 별’은 봄을 맞아 공개된 케이윌표 러브송으로, 케이윌 특유의 달콤하면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담았다. 싱어송라이터 더네임과 포맨, 바이브의 프로듀서인 작곡가 KingMing이 함께 작곡했고, 히트작사가 민연재가 참여했다. 특히 브라스 사운드는 계절에 맞게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재즈틱한 피아노 연주는 더욱 리드미컬한 분위기의 곡으로 완성시킨다. 깊은 밤 반짝이는 생각들을 방안에 떠도는 별에 비유한 가사와 케이윌의 섬세한 표현력이 설레는 감정을 전달한다.

케이윌의 정규 4집 PART. 2는 최근 싱글 '#1 Will be a start(윌 비 어 스타트)'를 시작으로 3연작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1 Will be a start' 이후 2장의 싱글을 순차적으로 소개하며 정규 4집 PART. 2을 완성한다. 싱글마다 뚜렷한 주제를 담고, 케이윌의 일상과 생각을 음악으로 들여다보는 듯한 한 편의 뮤직에세이 ‘뮤세이(Mussay)’를 선보여 음악의 감상도를 높인다.

2007년 ‘왼쪽 가슴’으로 데뷔한 케이윌은 ‘눈물이 뚝뚝’,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가슴이 뛴다’, ‘니가 필요해’, ‘이러지마 제발’, ‘Love Blossom’, ‘촌스럽게 왜 이래’, ‘오늘부터 1일’, ‘말해! 뭐해?’, ‘실화’ 등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를 강타하며 명실상부한 ‘국가대표 발라더’로 등극했다. 최근 케이윌표 러브송인 '너란 별'을 발표, 봄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곡이라는 평을 얻으며 활동 중이다.

한편 지난 10일 정규 4집 PART. 2 3부작 시리즈의 시작인 '#1 Will be a start'(윌 비 어 스타트)를 발표한 케이윌은 타이틀곡 '너란 별'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더불어 케이윌은 오는 6월 8일 개막하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콰지모도' 역을 맡아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