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쌉쌀 로맨스’ 김슬미-최재이, 보기만 해도 ‘간질간질’ 연애감성 선사

입력 2018-05-18 09:35



배우 김슬미와 최재이가 ‘달콤쌉쌀 로맨스’에서 풋풋하고 달콤한 케미로 달달 로맨스를 선보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슬미와 최재이는 지난 4일 올레TV와 네이버TV,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 웹드라마 ‘달콤쌉쌀 로맨스’에서 이별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제주도 여행을 하게 된 슬미 역과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의 스태프로 일하는 재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달콤쌉쌀 로맨스’는 제주도라는 함께 낯선 여행지에서 만난 남녀의 달콤쌉쌀한 감성을 담은 로맨스드라마이다.

극은 전 남친의 바람으로 인해 이별의 아픔을 겪게 된 슬미가 사랑을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된다. 여행지에서 새로운 사랑이 꽃피길 기대하며 제주도에 입성한 슬미지만, 정작 그녀와 마주한 이는 게스트하우스의 스태프로 일하는 재이 뿐이다.

순간의 어색함과 속상함도 잠시 동갑내기인 슬미와 재이는 둘 만의 바베큐 파티를 진행하며 빠르게 친해진다. 슬미는 재이를 붙잡고 자신을 놔두고 신입생에게 가 버린 전 남친의 흉을 보며 자신의 처지를 토로하고, 재이는 그런 슬미에게 “내 눈에는 예쁜데”라고 답해주며 달달한 기류를 물씬 풍겼다.

‘달콤쌉쌀 로맨스’는 이별로 인해 씁쓸함만 가득했던 여자의 일상에 “내 눈에는 네가 예쁘다”고 말해주는 남자의 따뜻함이 스며드는 과정을 그리면서, 이제 막 시작되려는 사랑의 달달함을 전해주고 있다. 특히 김슬미와 최재이의 풋풋한 케미는 ‘달콤쌉쌀 로맨스’만의 매력을 극대화 시키며, 보기만 해도 실제 연애를 하는 듯 간질간질한 감성까지 선사하고 있다.

최근 tvN 드라마 ‘라이브’에서 ‘금수저 폭행남’을 통해 유망주로 떠오른 최재이는 ‘달콤쌉쌀 로맨스’를 통해 전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는데 성공했다. 김슬미 또한 이국적인 미모뿐 아니라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이며 준비된 신인임을 입증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광 속 빛나는 김슬미와 최재이의 비주얼은 ‘달콤쌉쌀 로맨스’의 보는 재미를 한층 높일 뿐 아니라, 안정적인 연기력까지 더해지면서 드라마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한편 공개 일주일 만에 입소문을 타며 1만 뷰 달성에 성공한 ‘달콤쌉쌀 로맨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올레TV와 네이버TV,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