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측 "양예원과 계약 아래 이루어진 일"

입력 2018-05-17 21:56


양예원 성범죄 피해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해당 스튜디오 측이 의혹을 부인했다.

1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따르면 스튜디오 관계자는 "양예원과의 계약 아래 이루어진 일이고 강요한 사실도, 신체를 만진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스튜디오 측 주장에 따르면 당시 스튜디오는 현재 다른 곳으로 이전했으며 그 자리에 새로 들어선 스튜디오 측은 자신들과 무관한 일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힌 상태다.

한편, 유명 유튜버 양예원은 3년 전 아르바이트로 모델일을 하러 갔다 성범죄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협박과 성추행을 당하며 찍힌 사진이 최근 온라인에 유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당시 스튜디오 사장을 불러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