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 지드래곤, 발목수술 위해 입원

입력 2018-05-17 19:12
군 복무 중인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0)이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발목 수술을 받는다.

가요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오른쪽 발목 통증으로 지난달 군 병원을 거쳐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기 위해 입원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이 수술을 받고서 며칠 뒤 부대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입대 전부터 발목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지난 3월 한 중화권 매체는 지드래곤이 훈련소에서 오른쪽 발목에 보호대를 차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월 27일 강원도 철원군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