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이 배우 정윤희를 한국 최고의 미녀라고 평가했다.
홍석천은 앞서 방송된 한 예능에서 배우 정윤희의 미모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홍석천은 "어렸을 때 TV나 영화포스터로 정윤희를 보지 않냐.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요정이라고 생각했다"며 "대한민국 역사상 모든 여배우 중 정윤희 선배님이 제일 예쁘다고 생각했다"고 거침없는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홍진영이 정윤희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내자 홍석천은 "너보다 100배 예쁜 여자가 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윤희는 1980년대 장미희, 유지인과 '3대 트로이카'로 꼽히며 맹활약했다.
영화 '청춘극장' '나는 77번 아가씨'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 '앵무새 몸으로 울었다' 등의 출연하며, 톱스타로 부상했다.
1984년 유부남인 모 중견건설사 간부와 교제하다가, 그의 부인으로부터 간통죄로 고소를 당하기도 했다. 이후 부인의 고소 취하로 유치장에서 풀려난 둘은 그해 말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 사진 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