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요정’ 박정현, 7월 단독콘서트 ‘2018 WONDER LIVE’ 개최

입력 2018-05-17 09:27



대한민국 대표 디바 가수 박정현이 7월 단독 콘서트로 음악 팬들을 찾아온다.

박정현 소속사 문화인(文化人)은 측은 "박정현이 오는 7월 13~15일,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2018년 단독 콘서트 '2018 WONDER LIVE'를 개최하고 관객과의 만남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총 3일에 걸쳐 진행되는 박정현의 이번 단독 콘서트는 오는 23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처인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가 공식 오픈된다.

음악 팬들에게 단연 ‘믿고 보는 공연’으로 손꼽히고 있는 박정현의 단독 콘서트는 그 동안 박정현 특유의 독보적 브랜드 가치와 실력을 입증하는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향을 이끌어왔다. 특히 이번 ‘2018 WONDER LIVE’는 2017년 12월 연말콘서트 'LET IT SNOW' 이후 약 7개월만에 열리는 공연인 만큼 한층 진한 울림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정현의 '2018 WONDER LIVE' 단독콘서트는 데뷔 20년차에 접어든 박정현의 주옥같은 음악적 발자취를 돌아봄은 물론 팬들에게 더욱 새롭고 놀라운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의미 역시 내포하고 있는 공연이다. 20년을 아우르는 박정현의 다양한 히트곡과 함께 이번 공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화려한 스페셜 스테이지까지 풍성한 무대로 관객들을 찾는 만큼 어느 때보다 더욱 뜨거운 반응이 예상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이자 ‘R&B 요정’이란 수식어로 불리는 박정현은 1998년 데뷔 이후 빼어난 가창력과 맑은 음색을 바탕으로 국내 음악계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이자 디바로 자리매김해왔다. ‘편지할게요’, ‘꿈에’, ‘You Mean Everything To Me’, ‘나의 하루’, ‘달아요’ 등 수많은 대표곡을 남긴 것은 물론 MBC <나는 가수다>, KBS <불후의 명곡> 등 유력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 역시 누리고 있다.

특히 박정현은 오는 18일 방영될 JTBC 인기 예능 <비긴어게인2>에 출연, 해외 낯선 도시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 명품 보컬리스트다운 음악성을 또 한번 입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