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브리핑] 남북 고위급회담 무산…로이터 "트럼프, 북미회담 포기 못할 것"

입력 2018-05-16 09:19
수정 2018-05-16 09:54
1. 뉴욕증시가 3대 지수 모두 하락했습니다. 시장 흐름과 특징주 짚어주세요.

뉴욕증시는 기업실적과 정치적·지정학적 리스크, 그리고 국채 수익률 상승에 집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우선 오늘 홈디포의 1분기 실적이 발표됐는데, 홈디포의 주당순이익은 작년 대비 개선 됐지만 매출이 월가의 예상치를 밑돌면서 개장 전부터 2% 가까운 하락세를 보이다가 낙폭을 소폭 축소하며 1.5% 하락한 선에서 거래 마감했습니다.

홈디포의 주당순이익은 2.08 달러로 예상치인 2.06 달러를 상회했고, 매출은 249.5억 달러로 예상치인 252.1 억 달러 보다 줄어들었는데, 이번 매출이 줄어든 이유는 홈디포가 올해 봄이 늦게 찾아오면서 정기 세일을 평년보다 늦게 시작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2분기 실적 발표시에는 좋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파이퍼 제프레이에 따르면 미국인 들이 집 수리를 여름으로 다음 실적 발표 시에는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홈디포는 미국의 경제 성장의 가장 큰 수혜주로 꼽히는 만큼, 앞으로는 좋은 흐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편 S&P에서는 유틸리티와 부동산주가 부진한 모습이었는데 부동산 주는 1.67% 이상 하락하는 했고, 유틸리티도 1% 가까이 빠졌습니다. 기술주도 상당히 부진한 흐름이었는데, FAANG 주가 일제히 내렸습니다. 그러나 오늘 하락세는 단기적 일 뿐, 장기적 관점에서는 FAANG 주가 추가 상승세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아마존은 스타트업 칼레이도와 손 잡고 아마존 웹 서비스를 개선하는데 아마존의 블록체인 기술이 강화되면서 더 많은 이용자가 아마존 웹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골드만삭스는 2019년도에 랠리를 이어갈 기업 7 곳을 발표했습니다.

아마존의 매출이 22% 가량 오를 것으로 전망했고, 넷플릭스가 25%, 페이스북이 27%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내년도 좋은 흐름 보일 기업 7 곳 가운데 기술 기업이 3곳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보시면 아직도 기술주가 강세라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한편 폭스 뉴스는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가운데 소비자 신뢰도가 가장 높은 기업을 뽑았는데 답변 자중 29% 가 아마존이 Extremely Trust Worthy "매우 신뢰할 만하다" 라고 밝히는 등 아마존에 대한 높은 소비자 만족도가 나타났습니다.

한편 지정학적 및 정치적 리스크도 여전히 잔재하는데요, 어제 갈등이 해소되는 것 처럼 보였던 미중 무역 갈등 해소 까지 갈 길이 멀다는 주중 미국 대사의 발언에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했고, 멕시코 경제 장관이 NAFTA 협상이 17일 까지 마무리 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2. 미 국채 10년물이 장중 3.07%,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고요?



오늘 뉴욕증시는 기업실적과 정치적?지정학적 리스크, 그리고 국채 수익률 상승에 집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우선 오늘 홈디포의 1분기 실적이 발표됐는데, 홈디포의 주당순이익은 작년 대비 개선 됐지만 매출이 월가의 예상치를 밑돌면서 개장 전부터 2% 가까운 하락세를 보이다가 낙폭을 소폭 축소하며 1.5% 하락한 선에서 거래 마감했습니다.

홈디포의 주당순이익은 2.08 달러로 예상치인 2.06 달러를 상회했고, 매출은 249.5억 달러로 예상치인 252.1 억 달러 보다 줄어들었는데, 이번 매출이 줄어든 이유는 홈디포가 올해 봄이 늦게 찾아오면서 정기 세일을 평년보다 늦게 시작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2분기 실적 발표시에는 좋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파이퍼 제프레이에 따르면 미국인 들이 집 수리를 여름으로 다음 실적 발표 시에는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홈디포는 미국의 경제 성장의 가장 큰 수혜주로 꼽히는 만큼, 앞으로는 좋은 흐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편 S&P에서는 유틸리티와 부동산주가 부진한 모습이었는데 부동산 주는 1.67% 이상 하락하는 했고, 유틸리티도 1% 가까이 빠졌습니다. 기술주도 상당히 부진한 흐름이었는데, FAANG 주가 일제히 내렸습니다. 그러나 오늘 하락세는 단기적 일 뿐, 장기적 관점에서는 FAANG 주가 추가 상승세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아마존은 스타트업 칼레이도와 손 잡고 아마존 웹 서비스를 개선하는데 아마존의 블록체인 기술이 강화되면서 더 많은 이용자가 아마존 웹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골드만삭스는 2019년도에 랠리를 이어갈 기업 7 곳을 발표했는데,

아마존의 매출이 22% 가량 오를 것으로 전망했고, 넷플릭스가 25%, 페이스북이 27%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내년도 좋은 흐름 보일 기업 7 곳 가운데 기술 기업이 3곳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보시면 아직도 기술주가 강세라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한편 폭스 뉴스는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가운데 소비자 신뢰도가 가장 높은 기업을 뽑았는데 답변 자중 29% 가 아마존이 "Extremely Trust Worthy" 즉 '매우 신뢰할 만하다'라고 밝히는 등 아마존에 대한 높은 소비자 만족도가 나타났습니다.

한편 지정학적 및 정치적 리스크도 여전히 잔재하는데요, 어제 갈등이 해소되는 것 처럼 보였던 미중 무역 갈등 해소 까지 갈 길이 멀다는 주중 미국 대사의 발언에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했고, 멕시코 경제 장관이 NAFTA 협상이 17일 까지 마무리 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3. 북한이 한미 연합훈련을 이유로 남북 고위급 회담을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외신 반응은 어떻습니까?

북한이 한미 연합훈련 맥스선더를 비난하고 오늘 열릴 예정이었던 남북고위급 회담을 중지하겠다고 밝혔는데, 조선중앙통신은 "우리는 남조선에서 북침 전쟁 소동이 벌어지는 정세하에 16일 북남 고위급 회담을 중지하겠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백악관과 미국 국무부는 긴급회의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CNN에 따르면 헤더 느왈트 미국국무 대변인은 남북 고위급 회담 중지 소식을 한국의 매체를 통해 전해 들었지만 남한과 북한 양측으로부터 통보 받은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사실 확인이 필요한 사항이라며 미리 앞서 가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서 헤더 느와트는 美국무대변인은 "북미 정상회담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ABC뉴스는 북한이 한미 연합 훈련 이해한다고 밝혔는데 지금와서 다른 일을 하는 것은 이해가 안 된다고 봤습니다. 이어서 워싱턴포스트는 미국의 북한 협상이 실패할 것이다 이전 오바마 정부에서 제공했던 사례를 보면 지키지 못할 약속들을 남발하고 있다라고 봤습니다. 또 다른 기사를 통해서는 미국은 북미회담에서 북한 비핵화에 최선을 다해햐 한다라며, 지금 북한의 비핵화 비무장은 북한에 상당히 부담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예상이 됐었고, 이해가 되는 행동이라고 봤습니니다. 또한 로이터 통신은 트럼프 행정부가 쉽사리 북미 회담을 포기할 수 없을 것으로 봤는데, 북미 회담이 실패할 시 트럼프 행정부의 최고 성과가 무력화 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