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에 소개된 막창 맛집이 화제다.
15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비법 한 수' 코너를 통해 '막창의 잡냄새를 잡는 O의 정체는?' 편이 전파를 탔다.
서울 관악구 장군봉1길(봉천동)에 위치한 '이대감 명품 맛집'이 23년 경력의 막창구이 맛집으로 알려진 곳.
이 곳에서는 냉장상태인 국내산 막창만 사용해 식감과 육즙을 최상으로 유지하려고 한다. 다른 가게들처럼 생막창을 통째로 숙성시키는 게 아니라, 막창의 앞부분과 뒷부분 두께가 다르기 때문에 가위로 잘라서 숙성시키는 것도 비법 중 하나라고 한다.
또 막창의 잡냄새를 잡기 위해 사용하는 비법에는 톳이 핵심인데, 매주 완도산 톳을 배송받아 살짝 데쳐서 질기지 않은면서 떪은 맛만 없어진 상태에서 믹서로 갈아 막창과 함께 숙성해 고소한 막창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