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세상에서 가장 작은 오케스트라 민트리오와 재즈 보컬 헤나는 티비텐플러스 <민트로오TV>를 통해 '재즈 여행'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2017년 6월, 1집 앨범을 발표한 헤나는 민트리오의 우쿨렐레 연주에 맞춰 감미로운 목소리로 프랭크 시나트라 원곡의 'fly me to the moon'와 이난영의 '다방의 푸른 꿈'을 연속으로 들려줬다.
또한, 민트리오는 헤나와 영화 <만추>(2011)를 주제로 영화 속 음악 이야기도 나눴다. 민트리오는 영화 <만추>의 OST에 오카리나 연주로 참여했던 기억을 끄집어냈고, 헤나는 영화 <만추>(2011)를 관람한 후, 영감을 받아 1집에 직접 작사·작곡한 수록곡 '만추'를 실었다며 자유롭게 음악 이야기를 이어나갔다.주말의 끝에서 낭만을 잡고 싶다면,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이 채널에 주목해보자.
※ <민트리오TV>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티비텐플러스(TV10plus) 앱을 다운로드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