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기업 현대아이비티가 일본 증시 상장을 준비중인 합작법인 '비타브리드재팬'이 가파른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아이비티는 비타민C와 생체 친화형 미네랄과의 혼성 바이오 신물질인 '비타브리드 C'를 판매하는 '비타브리드재팬'의 월매출이 3개월만에 4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
미국 명품백화점 바니스뉴욕 독점 입점 이후로 '비타브리드재팬'의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났으며, 이에 따라 매출은 지난해 10월 20억원대에서 지난 4월 40억원대로 판매액이 급등하는 등 일본 매출이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입니다.
현대아이비티는 비타브리드재팬이 도쿄 증시 상장을 위해 공격적 마케팅과 광고 홍보를 진행하고 있어, 일본내 비타브리드 매출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편 현대아이비티는 지난해 말 비타브리드재팬 합작 파트너인 일본 벡토르사의 제안에 따라 늦어도 올림픽 개최 전인 2019년까지 비타브리드재팬을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시킬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