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김포공항 국제선 라운지 새 단장…출국장 내부 이전

입력 2018-05-15 09:38


아시아나항공이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라운지를 새로 꾸미고 이전해서 개장했습니다.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아시아나항공 라운지는 이번 새 단장으로 333m² 90석으로 커졌고, 기존 3층 출국장 외부에서 출국장 내부 4층으로 이전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라운지를 출국장 내부로 이전해서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새 라운지의 테마를 '아늑한 서가에서의 휴식'으로 구성하고, 생맥주와 고급 수입치즈 등을 제공하는 등 기존 식음료 및 베이커리 서비스를 전면 업그레이드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