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포유가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패러디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인조 대형 보이그룹 원포유가 지난 13일 공식 SNS를 통해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패러디 했다.
패러디 영상은 ‘밥 잘 먹는 예쁜 동생’이라는 제목으로 원포유 만의 매력과 센스를 담아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리더 이솔과 비에스가 각각 손예진과 정해인 역을 맡았다. 달달한 원작 드라마와는 반대의 매력으로 내숭 없이 음식을 맛있게 먹는 비에스에 당황하는 이솔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이솔과 비에스의 촬영 전 비하인드가 함께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나란히 앉아 대본 연습하는 모습을 시작으로 이솔의 솔로 댄스 등 다양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원포유는 지난 2월 1일부터 3개월간 달콤한 음색과 안무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뻐지지마’에 이어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안무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수록곡 ‘뚜루뚜루’까지 끊임 없는 활동을 펼쳐와 성실돌의 면모를 보여왔다.
리더 이솔, 루하, 고현, 비에스, 로우디, 은재, 우주, 도율, 도혁, 현웅, 세진, 영웅, 리오, 경태로 구성된 14인조 보이그룹 원포유는 지난해 7월 데뷔 앨범 'VVV'의 타이틀곡 'VVV'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또한 원포유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평균 신장 180cm의 카리스마 넘치는 X팀과 귀여움을 강조한 L팀으로 나뉘어 활동하며 ‘차세대 K팝 루키’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14인조 보이그룹 원포유(14U)는 오는 6월 3일부터 7월 22일까지 일본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