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파이터에 도전한 일반인들‥"당찬 꿈 품고"
오늘(14일) 밤 10시, 엔젤스파이팅의 '리얼 격투 서바이벌' <엔젤스히어로즈> 3회가 방영된다.
<엔젤스히어로즈>는 세계최초 자선 격투대회 엔젤스파이팅이 국내 숨은 유망 파이터를 발굴하는 대회다. 지난 4월, KBSN 스포츠에서 첫 방영된 이 프로그램에서는 일반인 도전자들이 파이터로 변신해 엔젤스파이팅 최강 멘토 군단들과 대결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오늘 방송되는 3회에서는 학교 국어 교사가 파이터로 변신한다. 그는 비록 서바이벌 매치에서 패하지만, 실력자의 모습으로 재등장해 극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전국의 일반인 및 격투 수련자 100명이 입식과 종합에 도전한다. 현역 경찰관, 트로트 가수, 변호사, 선생님 등 특이 경력을 가진 사람들이 개개인의 삶의 애환을 품고 경기에 임한다. 프로 파이터와 실력이 대등한 도전자들이 현장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
<엔젤스히어로즈>는 국내 난치병 환우와 도전자에게 희망이 되는 프로그램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뽑힌 최종 선발자들에게는 7월 엔젤스파이팅 넘버링 대회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경제TV 티비텐플러스가 미디어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사진 = 엔젤스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