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5대 신산업 금융지원 12조원 목표

입력 2018-05-13 12:46


산업은행이 자율주행과 사물인터넷, 바이오 등 5대 신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보다 강화합니다.

산업은행은 지난해 4차 산업혁명 분야에 9조6천억 원 가량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12조 원 지원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투·융자 복합 금융 플랫폼인 'KDB-CIB 융합 프로그램'을 활용해 유망 기업을 찾아 중장기적으로 성장을 돕겠다고 전했습니다.

이같은 취지로 산업은행은 지난 11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과 유망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