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영이 ‘사랑둥이 여동생’ 등극을 예고했다.
하이틴 드라마 <복수노트> 시즌2에 걸그룹 데뷔 꿈을 지닌 ‘오사나’역으로 출연을 확정, 귀여운 야망가 면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인 것.
<복수노트> 시즌2는 이름만 쓰면 복수가 이루어지는 복수노트 앱을 통해 자신을 억누르는 현실을 극복하고 첫사랑을 만나는 과정을 그리는 하이틴 로맨스 드라마로 지난해 시즌1이옥수수TV 단독 방영 시 1100만뷰를 기록하며 하이틴 콘텐츠의 저력을 보여 준 바 있다.
김지영은 극중 10대에 걸그룹에 데뷔하겠다는 확고한 플랜을 가지고 있는 ‘오사나’ 역을 맡아 오디션 날짜를 줄줄 꿰는 것은 물론 벌써부터 과거 사진과 SNS 관리를 하는 등 똑똑하면서도 자기관리 잘하는 여중생으로 분한다.
특히 셀프 연애금지령을 내렸지만 앞집에 이사 온 남학생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를 상큼 발랄하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기도.
이에 김지영은 “제가 처음으로 같은 또래들이랑 촬영을 하게 되어서 설레기도 하고 기대가 많이 돼요. 이번 <복수노트> 시즌2를 통해서 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열심히 준비해서 촬영할테니 이번 <복수노트2>도 많이 관심 가져주세요”소감을 전했다.
이렇게 제 나이에 꼭 들어맞는 학원물 드라마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일 김지영을 비롯해 안서현, 김사무엘, 지민혁 등이 출연을 확정 지은 하이틴 드라마 <복수노트> 시즌2는 방학 방영을 목표로 촬영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