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급생, 새로운 감성 리메이크 '사랑하지 않을 거라면' 발매

입력 2018-05-10 08:23



보컬그룹 동급생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통해 휘성의 '사랑하지 않을 거라면'에 새로운 감성을 불어넣는다.

동급생은 1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새로운 리메이크 싱글 '사랑하지 않을 거라면'을 발매한다.

'사랑하지 않을 거라면'은 지난 2003년 발매된 휘성의 앨범 'It's Real'에 수록된 곡이다. 동급생 세 멤버는 대중들의 귀에 익숙한 '사랑하지 않을 거라면'을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 곡에 새로운 매력을 더했다.

특히 이번 리메이크 싱글에선 동급생의 날로 발전하는 음악적 역량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멤버 재성이 직접 피아노 연주와 편곡을 맡은 것. 단순히 싱어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방식으로 감성과 진정성을 녹여낸 셈이다.

한편 동급생은 감성 음악으로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HF뮤직컴퍼니의 남성 3인조 보컬 그룹이다. 성정부터 병민과 재성까지 만 스무살 동갑내기들로 구성된 동급생은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듬뿍 담긴 목소리는 물론, 세 사람이 함께한 하모니로 따스한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