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경헌이 이상형을 언급해 화제다.
강경헌은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청춘'(이하 '불청')에 첫 출연했다.
이날 강경헌은 44세 나이를 믿기 어려운 '최강동안'을 뽐내며 '불청' 출연진과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구본승 등 남자 출연자들은 강경헌의 등장에 화색을 띄며 '폭풍관심'을 보였다.
이어진 강경헌의 이상형 월드컵에서는 희비가 엇갈렸다. 강경헌은 "표현하는 그대로가 마음인사람이 좋다"면서 '불청' 안에서는 김도균이 이상형에 가깝다고 밝혔다.
강경헌은 "볼 때마다 바뀌는데, '불타는 청춘' 멤버 중에는 김도균"이라며 "순수하고 아름다운 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광규 오빠도 웃기도 재밌다. 밝은 에너지가 있어서 좋다. 그래서 악역을 해도 미운 게 아니라 보고 싶은 매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강경헌 이상형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