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건설,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개발호재로 타 지역 투자유치 성공

입력 2018-05-09 09:51


시티건설의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이 지방 분양시장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대형개발호재가 예고된 지방 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서울 등 수도권 중심으로 계속되는 규제 강화에 피로감을 느낀 이들이 지방 시장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서다.

대규모의 개발호재가 예고된 지역은 해당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유도해 인구가 활발히 유입된다.

이러한 인구 유입은 주변의 교통환경을 개선시키는 것은 물론 다양한 생활 인프라까지 조성되기 마련이다. 특히 주변 지자체들 간의 협약에 따른 개발의 경우 해당 지역의 주요 과제로 손꼽히는 만큼 많은 관심 속에서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개발호재가 풍부한 지방은 분양시장에서 떠오르는 다크호스로 눈길을 끌고 있다”며 “이들 지역은 현재보다 미래가 주목받는 점에서 내 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와 시세차익을 기대하는 투자자 모두가 눈 여겨 볼만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 부동산투자를 원한다면 정부 및 공공기관 주도 개발계획을 주시

이처럼 대형개발호재가 예고된 지방 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시티건설이 천안 불당지구에 선보인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이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개발과 더불어 복합터미널 건립 MOU체결이 완료된 상황에서 타 지역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566-4번지 충남국제컨벤션센터(2022년 예정) 건립 확정과 지식산업센터 등 줄이어 지원시설이 들어옴으로써 투자바람을 타고 자연스레 가장 인접한 시티프라디움의 외부수요가 늘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 4월 시티 프라디움 리더스의 경우 천안시와 아산시를 제외하고 타 지역 투자자 계약이 절반이 훌쩍 넘는 70%의 계약률을 보였다.

◆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사업 최대 수혜단지..거대 공공인프라 구축 ‘주목’

최대수혜지로 각광받고 있는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이 들어서는 천안 서북구 불당동 1280번지 일대 인근에 계획된 시설은 지식산업센터, 국제컨벤션센터, 연구개발특구 등 공공인프라로 현재 충남도와 천안시, 아산시, LH가 관련 협약 체결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지난해에는 현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도 포함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천안아산 KTX역을 중심으로 역세권 개발, 산업기반 조성, 기업 유치 등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특히 정부와 공공기관, 지자체들의 협업을 한다는 점에서 R&D 집적지구에 대한 기대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3차’는 단일 전용 84㎡ 총 2,050세대,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4차’는 단일 전용 84㎡ 총 630세대 규모로 현재 분양 마감을 앞두고 있다.

◆ 올해 초 배방지구 터미널용지 복합개발 사업 업무협약 체결

지난 2월 아산시는 터미널용지 매수자인 ㈜한아산업개발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아산시 복기왕 시장은 “터미널용지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터미널용지의 자동차 정류장 외 복합개발사업이 가능하도록 아산시에서 도시관리계획을 재정비하는 등 특혜의혹 제기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본 사업부지 토지가액 상승분 중 일부를 아산시에 공공기여(문화시설 기부체납)하는 방안을 담은 MOU 협약을 이번에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아산시도시의 KTX복합환승센터 및 복합시설 개발을 통해 신도시 성장과 주민편의시설 및 문화 인프라 구축으로 아산신도시의 활성화와 천안과 아산을 잇고 KTX인근 시민들이 터미널 이용에 많은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존에는 협의 조건 등 문제로 KTX이용객들이 제대로 된 버스터미널을 이용하지 못하고 도로가의 간이 터미널을 이용하고 있었다. 고속열차와 연계된 버스터미널과 복합시설이 들어설 경우 인근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의 입지적 투자조건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 천안의 강남 불당지구…KTX·SRT가 ‘한걸음’, 시티건설만의 특화설계 및 인테리어 적용 ‘눈길’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은 불당지구는 천안의 강남으로 불리는 최대 상권으로 풍부한 배후수요가 예상되며 천안의 주요 산업단지의 배후도시 역할까지 담당할 것으로 기대돼 미래가치가 점차 높아지는 지역이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아산역과 KTX·SRT 천안아산역을 도보로 10분 이내에 거리에 위치해 3가지의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천안아산역을 통해 수서역으로 20분대에 연결하는 SRT노선과 서울역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는 KTX노선을 이용가능하다. 또한 아산역을 이용해 천안 곳곳은 물론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차량으로도 이동이 수월하다. 천안~청주공항 간 복선전철 사업(2021년 예정)도 계획돼 있어 광역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대형 쇼핑시설인 갤러리아백화점과 모다아울렛, 롯데마트를 비롯해 이마트 트레이더스, CGV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가까운 거리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황톳길이 있는 용곡공원(부엉공원)과 잔디, 체육시설을 갖춘 지산체육공원, 다양한 테마공간이 들어선 호수공원 등 3개의 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은 4Bay 판상형 위주의 혁신평면이 적용된다. 전 실 남향위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가변형 벽체 설계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주방 팬트리 및 붙박이장(일부 제외)도 설치해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하며, 주부의 동선을 고려해 ㄷ자형으로 주방가구를 배치했다.

시티건설의 트레이드마크인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 도입도 눈에 띈다. 세련미를 자연스럽게 살린 유니크한 ‘어반스타일’과 절제된 감각미가 돋보이는 심플한 ‘모던 스타일’, 품격과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노블스타일’ 등 총 3가지의 선택형 인테리어 스타일을 제공(4차는 ‘어반 스타일’, ‘모던 스타일’제공)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각층마다 무겁고 부피가 큰 물건들이나 계절용품 수납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별도의 실별 창고도 제공한다.

단지 내에는 녹지공간으로 되어 있는 어린이놀이터와 주민운동시설을 조성해 다양한 연령층의 입주민이 모두 녹지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지하주차장에는 각 세대로 직접 진입이 가능한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첨단 디지털 도어록과 고화질 CCTV, 원격검침시스템 등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이 적용된다. 여성을 배려해 법적 기준보다 10cm 넓은 여성주차공간(일부)도 제공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트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과 다목적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를 운행하는 통학차량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한 맘스스테이션도 설치된다.

한편,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4차’는 2020년 3월 입주 예정이며,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3차’도 올해 입주 예정으로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