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기디 업(Giddy Up)’으로 활약 중인 ‘파워신인’ 더보이즈가 활동중단 중인 멤버 활을 챙기는 각별한 팀워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보이즈 상연은 지난 8일 멤버 공식 SNS를 통해 "활과 함께 단체사진 찍었어요♥ 보고싶다 그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부상으로 신곡 '기디 업(Giddy Up)' 활동을 일시 중단한 멤버 ‘활’의 모습이 담긴 커다란 판넬과 함께 11명의 멤버들이 ‘2D’와 ‘3D’를 넘나드는 깜찍, 발랄한 단체샷을 완성해 웃음을 자아낸다. 판넬 속 ‘백마탄 왕자’ 활을 중심으로 둘러 앉은 더보이즈 멤버들은 사진으로나마 오랜만에 12인조 완전체 모습을 완성, 이들의 남다른 팀워크와 훈훈함을 동시에 자아냈다.
특히 해당 사진 공개 직후 활 역시 공식 SNS를 통해 “본방사수 더보이즈! 저도 매 무대 우리 더보이즈 멤버, 더비들과 함께 하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더쇼’ 무대 본방사수 인증샷을 깜짝 게시했다. 활은 멤버들의 ‘무한 애정’에 화답하며 이들의 각별한 우정을 확인케 했다.
더보이즈의 ‘최종병기’로 통하는 멤버 ‘활’은 신곡 '기디 업(Giddy Up)'으로 컴백을 준비하던 도중 '후 경골근 기능부전'으로 인한 다리 수술로 인해 부득이하게 이번 활동에서 일시 하차했다. 수술 이후에는 완쾌를 위해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회복에 전념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활은 지난 7일 네이버 V채널 방송 ‘활의 안 고독한 방’을 통해 팬들에게 직접 근황을 전해 반가움을 선사했다. 밝은 미소로 인사를 전한 활은 "최근 깁스를 풀고 열심히 재활치료에 힘쓰고 있다"면서 한층 건강해진 근황을 밝혀 팬들을 안심시켰다.
더보이즈는 활을 제외한 11명이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활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독특한 활동을 펼치면서 온라인 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그 동안 더보이즈는 방송, 공연, 안무 영상 등 다양한 활동들에서 활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포토카드 등을 함께 든 채 ‘12인조’임을 강조하며 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최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2018 KCON 재팬’ 레드카펫 현장에서는 멤버들의 행커치프 포켓 속에 활의 사진으로 만들어진 ‘종이인형’이 함께 들어간 모습이 포착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밖에 더보이즈는 활과의 깜짝 영상통화 공개는 물론 전체대형 중 활의 자리를 비워놓는 등 '12명이 하나' 임을 계속해서 강조하면서 더보이즈를 응원하는 많은 팬들에게 소소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한편 더보이즈는 최근 신곡 ‘기디 업(Giddy Up)’으로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활동을 전개, 음악방송은 물론 공연, 예능, 화보, 글로벌 활동 등을 아우르며 ‘파워신인’다운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더보이즈는 컴백 직후 음반차트 1위는 물론 음악방송 <더쇼>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갖가지 화제 속에 현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