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마트폰 G7 씽큐, G6보다 저렴하다

입력 2018-05-08 18:20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G7 씽큐' 출고가가 89만8천700원으로 정해졌다.

LG전자에 따르면 G7 씽큐는 전작인 G6보다 화면이 0.4인치 커지고 전후면 카메라도 300만 화소씩 늘었지만, 전작인 G6보다 오히려 1천100원이 싸졌다.

G7 씽큐는 여기에다 최대 1천 니트 밝기의 디스플레이, '붐박스' 스피커 등 하드웨어 기반의 신기능이나 음성비서 및 가전제어 인공지능(AI), 아웃포커스 카메라 등의 소프트웨어 기반 신기능도 추가됐다. 하지만 신기능이 가격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애플과 삼성전자를 필두로 작년부터 스마트폰 신제품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추세를 고려해볼 때 LG전자의 이 같은 가격 설정은 파격적이라는 게 업계의 반응이다.

황정환 부사장은 지난 3일 열린 LG G7 씽큐 공개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도 적자를 계속 보고 있는 만큼 싸게 팔고 싶다"며 "제품에 마진을 많이 남길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