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비대면고객 신용·담보대출 금리 2.99% 파격 적용

입력 2018-05-08 16:11


메리츠종금증권(대표이사 최희문)이 비대면계좌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신용·담보대출 금리를 2.99%로 낮추고, 주식 매매수수료를 면제하는 비대면고객 우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오는 7월말까지 비대면계좌 신규 또는 휴면고객에 한해 1년간 신용·담보대출금리를 2.99%로 인하하고 주식매매수수료를 무료 제공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메리츠종금증권의 현행 신용·담보대출이자율은 이용 기간에 따라 평균 7.5%∼9.9%인 점을 감안하며 이번 조치는 파격적인 수준입니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오는 7월31일까지 비대면앱을 통해 주식매매계좌를 개설하고, 해당 계좌에서 신용·담보대출을 이용하면 됩니다.

이번 금리 이벤트는 대출한도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무료 수수료 혜택은 대출 이용 여부와 무관하게 역시 1년간 한시적으로 제공되며, 이벤트 대상계좌에서 HTS/MTS를 통해 주식을 거래할 경우, 유관기관 수수료 등 제비용을 제외한 매매수수료가 모두 면제된다고 회사측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