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새 기념품 '표절논란에 시판 보류'

입력 2018-05-04 17:26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을 맞아 새 기념품을 제작했으나 '표절 논란'이 일면서 시판을 보류했다.

기념품은 시계, 컵, 충전기, 문구류 등 21개 품목·41종으로 제작됐다.

윤영찬 청와대 소통수석은 4일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문을 통해 "당초 오늘 새 기념품들을 청와대 사랑채에서 시판할 예정이었으나, 당일 일부 제품 도안에 대한 '표절 논란'이 발생했다"면서 "이에 해당 기념품 판매를 유보했으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 기관들과 협의를 거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사안으로 기념품 시판을 기다리시던 국민께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기념품의 디자인이 영국의 한 레스토랑의 집기류 디자인과 유사하다는 지적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