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웨이보 한류스타 1위 등극…진솔함으로 글로벌 팬들과 통했다

입력 2018-05-03 15:23



넘버원 한류스타 박해진이 웨이보 1위를 달성하며 기록적인 인기를 보이고 있다.

박해진은 지난달 19일 중국 최대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웨이보에 한류 스타 최초로 박해진V+(브이플러스) 서비스를 정식 오픈, 박해진의 첫 라이브 토크쇼도 공개되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웨이보 브이플러스는 월 4억명의 유저를 보유한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SNS 웨이보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로 이용자에게 독점으로 양질의 유료 콘텐츠 및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비하인드 사진과 영상, 화보, 스타와의 채팅, 콘서트?팬미팅 사전 티켓팅 등 스타와 관련한 모든 것을 한눈에 접할 수 있는 종합 콘텐츠 서비스인 것.

이에 기존 웨이보 박해진 채널에서 진행된 무료 생방송은 누적 조회수 259만 뷰를 기록한 데 이어 4월19일부터 박해진V+ 채널에 업로드된 유료 콘텐츠는 누적 조회수 522만뷰를 보이며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실제로 웨이보 한류 순위에서 박해진은 4월30일 3위에 이어 2일에는 1위에 등극하며 중국에서도 넘사벽 인기를 기록하고 있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5월부터는 웨이보 방송 예정으로 박해진과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가 함께 하는 대한민국 체험기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방송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곳들을 샅샅히 보여주며 슬로우 예능의 끝판을 보여줄 예정이다. 전통문화 체험은 물론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친구와 담소를 나누며 여행하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대스타가 아닌 박해진 개인의 평범한 일상 담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해진은 인간미가 물씬 풍기는, 공정하며 따뜻한 면모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박해진은 차기작 드라마 '사자(四子:창세기, 연출 장태유)'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V+ 채널 론칭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중국지역 내 나무심기에 나서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